![[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모비스·삼성카드·CJ대한통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30022413047546c0eb6f11e125187135125.jpg&nmt=18)
-3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5.8% 상승한 10조원, 영업이익 0.9% 하락한 5983억원으로 기대치 상회.
-애프터서비스(A/S)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20% 위로 올라온 동시에 모듈 부문은 출하량 및 수요 정상화로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동화 부품의 경우 친환경 전기차, E-GMP 플랫폼 적용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76.9% 고성장. 외형성장과 부품 공용화율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또한 주목.
-완성차그룹의 판매 확대와 전장제품의 수익 발생 측면을 고려,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9만원 유지.
◇ 삼성카드
-올해 매 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중, 3분기 순이익 또한 1281억원으로 20% 넘는 서프라이즈.
-코로나19로 인한 신용판매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 예상과 달리 e커머스 확대로 3분기 판매액 전년 대비 7.7% 상승.
-초저금리 효과로 예상보다 적은 대손비용 기록, 3분기 판관비 또한 전년 대비 3% 감소시키며 효율적인 비용관리 성공.
-주가 하락 대비 실적 개선 및 배당 매력을 고려하여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유지.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과 네이버가 3000억 규모 자사주 스왑 결정, CJ대한통운이 네이버의 풀필먼트 전담사가 될 가능성 상당.
-네이버의 쇼핑 데이터와 풀필먼트 서비스, 대한통운의 배송 및 물류 인프라를 결합하면 쿠팡의 대항마 역할이 가능. 하지만 우선 양사의 데이터를 일원화해 오배송 감소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필요가 있음.
-매출 증대 유인 제공 및 폭넓은 쇼핑 서비스로 인해 양사뿐만 아니라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좋은 영향.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1만원 유지, 향후 양사의 협업이 유기적으로 진행되는지 주목할 필요.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