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모비스·삼성카드·CJ대한통운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10-31 06: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모비스·삼성카드·CJ대한통운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 현대모비스

-3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5.8% 상승한 10조원, 영업이익 0.9% 하락한 5983억원으로 기대치 상회.

-애프터서비스(A/S)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20% 위로 올라온 동시에 모듈 부문은 출하량 및 수요 정상화로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동화 부품의 경우 친환경 전기차, E-GMP 플랫폼 적용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76.9% 고성장. 외형성장과 부품 공용화율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또한 주목.

-완성차그룹의 판매 확대와 전장제품의 수익 발생 측면을 고려,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9만원 유지.

◇ 삼성카드

-올해 매 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중, 3분기 순이익 또한 1281억원으로 20% 넘는 서프라이즈.

-코로나19로 인한 신용판매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 예상과 달리 e커머스 확대로 3분기 판매액 전년 대비 7.7% 상승.

-초저금리 효과로 예상보다 적은 대손비용 기록, 3분기 판관비 또한 전년 대비 3% 감소시키며 효율적인 비용관리 성공.

-주가 하락 대비 실적 개선 및 배당 매력을 고려하여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유지.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과 네이버가 3000억 규모 자사주 스왑 결정, CJ대한통운이 네이버의 풀필먼트 전담사가 될 가능성 상당.

-네이버의 쇼핑 데이터와 풀필먼트 서비스, 대한통운의 배송 및 물류 인프라를 결합하면 쿠팡의 대항마 역할이 가능. 하지만 우선 양사의 데이터를 일원화해 오배송 감소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필요가 있음.

-매출 증대 유인 제공 및 폭넓은 쇼핑 서비스로 인해 양사뿐만 아니라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좋은 영향.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1만원 유지, 향후 양사의 협업이 유기적으로 진행되는지 주목할 필요.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