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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회장, 혁신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에 박차…‘신한 Triple-K 프로젝트’ 확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5 13:48

혁신성장 플랫폼 통합 브랜드 출범
유니콘 육성 위한 프로그램 체계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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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혁신성장 플랫폼을 구축하며 ‘트리플-K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 중인 스타트업 플랫폼을 통합했으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들에게 성장 단계 별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 국내 혁신성장 생태계 기반 구축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플랫폼의 통합 브랜드 ‘S² Bridge(신한 스퀘어 브릿지)’를 출범했으며, 전국 단위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기존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대전 D-Bridge’, ‘서울 두드림스페이스’ 등에 플랫폼을 두고 있으며, 직접 투자와 육성 프로그램, 성장단계별 투자지원 체계 등을 지원한다.

‘S² Bridge : 인천’은 올해 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4차산업 관련 혁신기술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3년간 최대 500억원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과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활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시장 조사 및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멤버십에 선발되지 못한 기업들에게도 커뮤니티 멤버십을 부여해 컨퍼런스 행사참여 및 마켓인텔리전스 보고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S² Bridge : 서울’에서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 잡매칭, 크리에이터 교육 등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신한은행이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을 런칭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목표로 기술 수요를 매칭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기술 수요 기업들은 4차 산업 기반의 신기술을 도입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들은 대기업·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S² Bridge : 대전’은 2023년까지 스타트업 핵심기업 2000개사를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 10개를 육성할 계획으로, 지역별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부산과 광주, 제주 등에도 ‘S² Bridge’를 구축해 전국 단위의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스타트업 육성 체계 세분화

신한금융의 ‘신한퓨처스랩’은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유니콘 기업으로의 육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6년간 195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총 308억원을 투자했으며, 향후 2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 국내 스타트업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퓨처스랩 6-2기부터는 하반기에 새롭게 적용되는 S-멤버십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세분화했다. LEAD(투자)·BUILD(성장/육성)·CONNECT(대기업 및 정부기관 코퍼레이션 파트너사) 3가지 영역으로 구성해 유니콘 기업육성 및 발굴 지원을 체계화했다.

‘LEAD 멤버십’은 유니콘으로 도약을 위한 자본 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BUILD 멤버십’은 인사·조직과 마케팅, 전략, IR 등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또한 ‘CONNECT 멤버십’은 국내 대표 영역별 대기업 파트너사와 함께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선발·육성한다.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2016년 베트남에 진출해 2018년부터 글로벌 교류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에도 해외 신한퓨처스랩을 출범시켰다.

아울러 글로벌 데모데이도 개최해 육성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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