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 사례로 '행복 얼라이언스'를 꼽았다. 이는 SK그룹 주도로 영리기업, 사회적기업 등 65개 조직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관련 연합체다. 현재 아동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또 최 회장은 "틀을 깨는 사고와 즉각적인 실행이 필요하다"며 "SOVAC이 담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즉각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우리 사회의 행복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OVAC은 민간 최대 사회적 가치 축제다. 지난해 처음 개최돼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9월 한달 동안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마틴 브루더뮐러 바스프 회장 등 국내·외 재계 리더들도 SOVAC 개최를 축하하는 메세지를 보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