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프리 대표는 지난 9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올린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제프리 대표는 지난 3월 포드코리아 사장에 새롭게 부임했다.
제프리 대표는 "올 4·5월 출시한 링컨 에비에이터와 코세어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북미 공장 폐쇄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물량 공급에도 가능한 빨리 제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링컨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한국시장에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포드 브랜드도 하반기 익스플로러 PHEV 출시에 발맞춰 '최고의 순간은 당신으로부터'라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제프리 대표는 "포드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한국 수입차 시장과 소비자들이 글로벌 브랜드에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포드코리아팀과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 기대와 미래에 적합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