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토부.
이미지 확대보기아우디 A6 등 6509대에서는 스타트 모터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이 발생할 위험이 발견됐다. 균열 틈으로 수분이 유입될 경우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다. 대상 차량은 모델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작된 A6 40, A4 35 등이다.
또 최근 만들어진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알테온 등 4083대는 제조불량으로 연료공급호스 균열에 따른 연료 누유와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틀리 벤테이카 V8(137대)은 연료공급호수 내열성 부족가 발견됐다.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261대는 본체와 앞바퀴를 연결하는 '로어 암' 파손 가능성이, 다임러 스프린터 등 257대는 앞바퀴 흙받이의 간결 불량 문제로 제동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 등이 발견됐다.
이륜차종인 야마하 GPD125-A, 가와사키 ZX-10R 등 2696대에서도 각각 부품불량과 소프트웨어 오류가 확인돼 리콜된다.
리콜 일정은 각 수입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