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현대차그룹 차량을 체험하고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벨로스터N.
다음달 18일부터 진행될 프로그램은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드라이빙 기초 교육(레벨 1)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레벨 2)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레벨 3) 등으로 구성돼 초보운전자부터 모터스포츠마니아까지 주행 능력에 따라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기아차·제네시스에 한정해 운전자 의도보다 핸들이 더 돌아가는 오버스티어 컨트롤을 배워 볼 수 있는 '드리프트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실습 차량은 브랜드·교육레벨별로 현대차 아반떼, 쏘나타, 벨로스터N, 기아차 K3 GT, K5, 스팅어, 제네시스 G70 등이다.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홈페이지에서 요금, 익스트럭터 프로필 등을 확인하고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