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부터) , 밴드 소란의 고영배 보컬,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이미지 확대보기신한카드는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 예술 단체를 돕기 위해 조성한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은 신한카드 언택트 공연 시리즈인 ‘디지털 스테이지(Digital Stage)’에서 ‘문화예술인지원 캠페인’을 통해 4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 모금됐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 예술단체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공연 관람을 원하는 고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FAN)스퀘어에서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이 문화, 예술 분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카드는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꾸준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