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05~09년식 싼타페·쏘렌토·카니발 29만대 리콜…전기합선 화재 가능성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05-22 09: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 싼타페CM(왼쪽)과 기아 쏘렌토BL. 사진=각사.

현대 싼타페CM(왼쪽)과 기아 쏘렌토BL. 사진=각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 5종 29만5434대를 리콜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부 노후차에서 내부합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다. 오일 등 이물질이 ABS·ESC 등 제동기능을 제어하는 전자장치에 유입된 탓으로 파악된다.

리콜 대상은 2005~2009년식 2세대 싼타페(CM) 18만1124대, 2세대 카니발(VQ) 7만9001대, 1세대 쏘렌토(BL) 3만4497대 등이다.

오는 25일부터 현대차·기아차는 각각 직영·협력사 서비스센터에서 리콜 대상 차량에 전원공급 제어 스위치를 부착해주는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그랜드카니발(VQ) 757대는 부품 제조 불량으로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다. 제네시스 쿠페(BK) 55대는 에어백 모듈에 고정 볼트 조임이 부족해 부품 이탈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아차는 25일부터 부품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14일부터 볼트를 다시 조여주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