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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지역] ‘DMC리버포레자이’ 등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2분기 1만여가구 분양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05-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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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수도권 택지지구 공급 물량이 줄어 들며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2분기 수도권 택지지구 내에 1만여가구가 분양을 앞뒀다.

하지만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절반 수준이어서, 신규 청약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분기 수도권 택지지구서 1만여가구 분양… 전년 대비 반토막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내 경기·인천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신규분양 단지는 15개 단지, 1만 140가구다. 이는 지난해 2분기 경기, 인천지역 택지지구에 공급된 21개 단지, 1만 9,258가구에 비해 분양 물량이 약 9,000가구 줄어든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수도권 일대 3기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실제 공급까지는 수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수도권 택지공급 물량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며 “여기에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에도 도심권 집값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분양가 경쟁력이 있는 택지지구의 신규 분양단지의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인천 검단과 송도, 경기 위례 등 택지지구내 분양에 나선 신규분양단지(민간분양)는 6개 단지로 1개 단지를 제외하고 전부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올해 수도권 택지지구 6개 신규분양 단지 중 5개 단지 1순위 마감

이처럼 수도권 택지지구의 희소성이 높아만 가고 있는 가운데 봄 분양시장을 수놓을 수도권 택지지구 내 신규 분양단지들이 속속 분양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GS건설은 고양시 덕은지구단위계획구역 A7블록에 ‘DMC리버포레자이’를 분양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318가구로 조성된다.

상암DMC 내에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CJ E&M등 각종 언론 방송기업이 위치해 직주근접의 입지를 갖추었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신설예정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다.

시화MTV에서는 호반건설이 첫 분양에 들어간다.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첨단복합산업단지로 개발 중인 시화MTV 공동2블록에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을 분양했다.

이 단지는 지상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578가구로 조성된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인근의 거북섬 개발의 직접수혜 단지로 알려졌다. 도보권 내에 초·중·고 부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성도 장점이다.

제일건설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1블록에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를 분양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75㎡~84㎡ 총 87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 브레인시티(예정)가 위치해 탁월한 직주근접성을 갖췄으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이 인접지에서 추진돼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송도국제도시의 A14블록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분양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59층, 6개동, 전용면적 84~132㎡ 1,110세대 규모다. 이 단지는 이미 성공리에 분양한 1차, 2차단지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바로 앞에 워터프런트호수(예정)과 인천 바다가 위치해 뛰어난 주거쾌적성을 자랑한다.

부동산 리서치업계 한 관계자는 “수도권의 경우 신규 아파트가 곧 ‘로또 청약’이라고 불릴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기와 관계없이 서울·경기·인천 지역 신규 청약 단지는 매우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월 말부터 본격화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인해 부동산 시장도 약간 둔화된 감이 있다”면서 “이는 전체적인 분양 일정이 조금씩 밀려졌다는 의미로, 2분기 분양을 앞둔 수도권 단지들에 대해서 기존보다 조금 더 높은 관심이 쏠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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