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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주문까지 담았다…임영진 대표, 신한카드 생활금융플랫폼 광폭 확장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4-14 15:19

신한페이판 내 사이렌오더 기능 구현
액티비티·픽업주문 등 결제 시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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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사진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가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기능까지 모바일 앱 신한페이판에 탑재했다.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대표의 '디지털 퍼스트'에 따라 올해 신한페이판을 일류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13일 스타벅스 음료를 신한페이판 안에서 주문할 수 있는 '스타벅스 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스타벅스 비대면 주문 서비스 '사이렌오더'와 오픈API로 연결해 페이판 내 스타벅스 비대면 음료 주문 '사이렌오더'를 구현했다. 사이렌오더와 동일하게 음료를 주문하고 신한카드 간편결제로 결제가 가능하다. 임영진 사장이 스타벅스 오더 출시를 위해 1년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신한카드는 '스타벅스 오더'에 리저브, 엑스트라 등의 기능을 추가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일반 음료외에 푸드, 리저브음료 등 스타벅스에서 이용가능한 모든 메뉴를 제공하는 고도화를 연내에 완료할 예정"이라며 "기타 고객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신한카드는 신한 페이판 내 다양한 결제 영역을 확대시켜왔다. 2017년에는 미국 결제업체 페이팔, 우버, 에어비앤비, 클룩 등 글로벌 업체와 제휴를 맺으며 플랫폼 영역을 확장해왔다.

스마트오더도 선도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내 스마트오더 장보기, 픽업(바로주문), 휴게소 음식주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한페이판을 전면 개편했다. 신한페이판 개편에서는 토탈 소비관리 기능이 추가됐다. 은행계좌, 증권사 거래내역, 전 카드사 이용내역 등을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한 소비 리포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페이판이 ‘일등’ 결제 플랫폼을 넘어 ‘일류’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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