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닫기

정의선, 코로나19 극복 '상생경영'…정비협력사 블루핸즈·오토큐에 가맹금 면제·감면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03-16 08:5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자 자금여력이 크지 않은 중소 협력사부터 챙기는 상생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서비스협력사 블루핸즈와 오토큐에 대한 가맹금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3월 한달간 대구·경북에 있는 블루핸즈·오토큐는 가맹금을 전액 면제한다. 이외 지역은 50% 감액된다. 이어 4~5월에도 전국을 대상으로 50% 감액지원을 한다.

3개월간 가맹금 면제·감면에 따른 비용은 총 22억원(현대차 14억1000만원, 기아차 8억2000만원)에 이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로 고통받고 있는 서비스협력사의 어려움에 공감해 3개월 동안 가맹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은 서비스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국내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중소 부품 협력사에 1조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이밖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억원 기부, 경북소재 그룹 연수원 병실로 제공, 헌혈 캠페인 등 코로나19 지원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앞서 이달초 정의선 부회장은 협력사 대표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그동안 함께 도전하고 극복해온 저력이 있기에 이번에도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하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차질은 경쟁력 있는 신차와 수출확대로 만회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