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가가 4250만원인 티구안 프리미엄에 3년간 무이자 할부와 차대차 사고로 인한 수리비가 차값의 30% 이상이 나오면 신차로 바꿔주는 혜택이 포함된 것이 핵심이다.
폭스바겐 티구안.
구체적으로 특별구매 프로그램은 '무이자 잔가보장 할부'와 '무이자 클래식 할부'로 구성된다.
잔가보장형 할부는 선납금 30%(1275만원)을 내고, 36개월간 월 22만8000원씩 납입하면 된다. 이후 차량을 반납하거나, 폭스바겐이 보장하는 금액(잔존가치 47%)을 내고 차량을 인수할 수 있다.
클래식 할부는 선납금 30%에 36개월간 월 75만1000원씩 내면 된다.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캐리어 커버 등 사은품이 증정된다. 폭스바겐 모바일앱 '브이클릭'을 통해 구입하면 5만원 상당의 주유권, 담요, 캠핑의자 등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0년형 티구안은 지난해 9월 한국 시장 출시됐고, 그해 11월 1640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꿰찼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