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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용량 확 늘린 폭스바겐 골프PHEV, 제네바서 첫선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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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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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E.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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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이 8세대 골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골프GTE'를 다음달3일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28일 알렸다.

8세대 골프 PHEV는 배터리용량을 기존 8.7kWh에서 13kWh로 늘렸다.

이에 따라 전기동력으로만 가는 'E-모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도 기존 50km에서 60km까지 확대됐다.

엔진은 1.4L 가솔린 터보와 85kW급 전기모터가 결합된다. 복합 최대출력은 245마력(PS)이며 최대토크는 40.8kg·m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제네바모터쇼에서 함께 공개할 고성능 모델(GTD·GTI)과 유사하다.

단 폭스바겐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지르는 LED바에 색깔을 달리해 차별화 포인트를 줬다. PHEV 모델은 파랑색, 가솔린은 빨간색, 디젤은 실버색상이 적용된다.

이밖에 후면 배기 테일파이프가 없는 디자인이 적용된 것도 PHEV 모델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제네바모터쇼에서 PHEV SUV인 투아렉R도 공개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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