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태가루비는 강원도 문막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공장 생산을 중단했다. 해당 직원은 원주시 10번째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태가루비 관계자는 "공장을 폐쇄한 후 방역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재가동 시점은 당국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태가루비는 해태제과와 일본 가루비의 합작기업으로 2015년 원주시 문막 중소협력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공장을 설립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