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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홈런볼’, 2분기 비스켓 시장 매출 1위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9-04 17:53

2분기 매출 201억원, 할인점서 61억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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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억원, /자료=식품산업통계정보.

단위 : 억원, /자료=식품산업통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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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해태 ‘홈런볼’이 올해 2분기 비스켓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4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비스켓 시장 매출은 2669억원이었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해태 홈런볼로 201억원이다.

해태 홈런볼의 채널별 판매를 보면 할인점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2분기 할인점에서 61억원이 판매됐다. 이어 편의점(48억원), 체인슈퍼(35억원) 등의 순이었다.

매출 2위는 롯데 ‘카스타드’가 차지했다. 카스타드는 올해 2분기 122억원이 팔렸다. 이어 해태 ‘에이스(107억원)’, 롯데 ‘칙촉(89억원)’, 크라운 ‘하임(86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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