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쌍용차, 2월 국내판매량 작년 3분의 2 수준…중국발 코로나 여파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2 15:47 최종수정 : 2020-03-02 16:2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0년 2월 내수·수출 합산 714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7.4%(CKD포함) 줄어든 수치다.

내수는 32.7% 감소한 5100대이며, 수출이 9.8% 줄어든 2041대다.

국내 판매가 급감한 이유는 중국발 코로나19 영향이다. 쌍용차는 중국으로부터 공급받던 차부품 '와이어링 하네스' 부족으로 지난달초 7일간 공장 가동을 멈춰야 했다. 여기에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침체가 이어졌다.

단위=대, 자료=쌍용차.

단위=대, 자료=쌍용차.

이미지 확대보기


차종별로 소형SUV 티볼리가 63% 감소한 1103대에 그쳤다. 이는 티볼리의 지난해 연간 평균 판매량(약 2952대)에 3분의 1 수준이다. 픽업트럭 렉스턴스포츠는 37% 줄어든 2154대다.

그나마 판매침체기에 있던 대형SUV G4렉스턴이 직전달 대비 35% 반등한 720대를 기록한 것이 위안이다. 준중형SUV 코란도도 1123대로 올해 평균치와 유사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쌍용 G4렉스턴.

쌍용 G4렉스턴.



코로나19 확산 탓에 정부의 개소세 인하 결정에도 국내 자동차시장은 당분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쌍용차는 유럽을 중심으로 신형 코란도 등 수출을 통해 판매활로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코로나 리스크에 따른 수요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판매량이 감소했다"면서 "고객접점 판촉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이를 타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주식 48억어치 첫 매수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30일 SK하이닉스 주식을 사들였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장내 매수했다.매입 규모는 이날 종가 132만2000원 기준으로 총 47억9000만 원이다.최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 일가는 최대 주주로 있는 SK㈜로 SK스퀘어를 지배하고, SK스퀘어가 다시 SK하이닉스를 자회사를 두는 방식으로 SK하이닉스를 간접 지배하고 있다.최 회장의 이번 매수는 최근 주가 급락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6월 25일 298만7000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한 2 포스코홀딩스, 2Q 영업익 전년比 35% 증가…"3분기 리튬·철강 동반 개선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리튬 자회사의 첫 분기 흑자 전환과 철강 부문의 점진적 원가 전가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냈다. 다만 일본의 전방위 반덤핑 조사와 리튬 가격 하락이라는 두 개의 변수가 하반기 실적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포스코홀딩스는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2590억 원, 영업이익 8190억 원, 순이익 76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383억 원, 영업이익은 112억 원 늘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7%, 34.9% 증가한 수치다.철강, 전방산업별 가격 협상 온도차... "급등 아닌 점진적 정상화"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 별도 기준 영업이익 2740억 원으로 3 한화그룹 오너 3세 경영 강화…김동관 부회장, 수석부회장 승진 한화그룹이 오는 8월 1일자로 김동관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주요 경영진 인사와 5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그룹의 방산·해양·우주항공·에너지 사업을 이끌어온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올라서면서, 오너 3세 중심의 경영 체제가 한 단계 더 굳어지는 모양새다. 함께 승진하는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까지 더하면, 이번 인사로 3형제가 나란히 그룹 핵심 사업 전면에 서게 된다.3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김동관 부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부회장으로,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한화그룹은 김동관 수석부회장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