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광고에서 초경량, 대화면을 통해 사용자 편의, 디자인 양쪽 모두 고려한 2020년형 LG 그램17 강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10부터 시작하는 카운트 다운을 통해 그램17의 10가지 특장점을 알기 쉽게 담았다.
광고 영상은 새로운 그램17로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의 성능과 9.8mm x 6.4mm 초슬림 베젤 몰입감을 80Wh의 배터리 용량으로 누릴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이어 17형의 초고화질 대화면을 16:10의 비율로 활용할 수 있는 LG 그램 17만의 장점을 설명한다.
외형의 크기는 15.6 사이즈로 컴팩트하며 일반 PC키보드와 같은 4열 숫자 패드를 적용해 사용이 더 편리해졌음을 이야기한다. 바디 크기는 히든 힌지(경첩)로 3mm더 작아졌으며, 듀얼 업그레이드로 내부 확장성도 갖춰 한층 높아진 완성도를 강조했다.
LG전자는 광고에서 “이러고도 가장 가벼울 수 있는 노트북은 그램 이거나, 세상에 없거나(gram or Not)"이라며 노트북 No.1으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장 가벼운 17형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에서 더 나아가 혁신을 더한 그램17의 완성도를 영상을 통해 직접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며 “2020년에는 LG 그램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혁신으로 만족도 높은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