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임직원들이 사내 식당에서 ‘기부메뉴’식단을 운영하며 모은 기부금 약 2300만 원을 서울, 인천, 평택, 구미, 창원 등에 있는 국내 사업장 인근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LG전자 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재활치료비를 전달했다/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기부메뉴는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만큼을 기부한다. 임직원들이 기부메뉴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