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순대외채권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외환 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순대외채권은 479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120억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11월 말 현재 4075억 달러로 전년 말보다 36억 달러 증가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단기외채와 외환보유액은 3분기 말 기준 33.2%로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했으나 예년 평균 수준(12~18년 중 33.3%)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