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에셋투자증권
상장 주관사인 신영증권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1일~12일 청약을 받은 결과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32만주에 대해 7416만9590주의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 약 3708억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4~5일 총 공모 물량 160만주의 60%인 96만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밴드(8000~1만원) 상단인 1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약 160억원을 조달한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통해 기존 주력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벤처투자조합, 신기사조합, 헤지펀드, 해외대체투자 등 미래전략사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I경영진이 IB와 채권 전문가 ▲IB, 채권 등 안정적 수익 창출 능력 ▲I중소·벤처기업에 특화된 시장 경쟁력 ▲I헤지펀드와 신기사조합 등 펀드운용 규모 지속적 확대 기조 ▲I고정비 비중이 낮음으로 인한 자본의 한계생산성이 높다는 점 등을 강점으로 수익 규모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