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스파크·트랙스·이쿼녹스·임팔라 등 특정 재고차량(총 5000대)에만 적용된다.
선수금·이자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는 기존 최대 36개월에서 50개월로 확대운영한다.
12·24·36·48개월 선택가능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는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스파크 최대 90만원, 트랙스 130만원, 이쿼녹스 220만원, 임팔라 26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는 이율을 1.0%까지 낮췄다. 현금지원과 할부가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하면 차량 가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폭은 스파크·트랙스 9% 이쿼녹스·임팔라 10%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진행한 '2019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에서 쉐보레가 판매·AS부문 동반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연초부터 차량 가격 재포지셔닝 등 주요 판매 차종에 대한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해왔다”며 “본격적인 피서철인 8월은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 쉐보레를 대표하는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쉐보레는 스파크에 대한 월 10만원 최대 10년 초장기할부 프로그램과 볼트EV 50개월 'ECO 무이자 할부'를 이달까지 운영한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말 본격 출시할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순차 전시하고 있다. 조만간 '콜로라도 익스트림 익스피리언스데이'를 마련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