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건강악화로 서울아산병원 입원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9-07-02 16:46

소공동 거처 옮긴 뒤 건강 악화
신동주 전 부회장 책임론 부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사진=한국금융신문DB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사진=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격호닫기신격호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건강악화로 2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달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소공동 롯데호텔로 거처를 옮기면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신 명예회장이 불안 증세와 함께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건강이 악화돼 오후 2시께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장남인 신동주 전 부회장의 책임론을 운운하고 있기도 하다. 신 전 부회장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소공동 이전을 주장한 당사자다. 신 명예회장의 한정후견인인 사단법인 선은 건강상의 이유로 거처 이전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