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봉사단은 3시간 동안 직접 반죽, 제조, 포장, 설거지 등 제빵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었다. 완성된 사랑의 빵은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세대에게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은 전국 지점에서도 이뤄졌다. 바로바로론 대구지점 ‘사랑나눔 봉사단’은 꿈쟁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요리활동 봉사를, 부산지점은 연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교양지원 봉사를 각각 진행했다.
바로바로론의 사랑나눔 봉사단은 매년 당기 순이익의 1% 이상을 기부한다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분기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