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호암상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창업주인 고 이병철닫기이병철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호를 따 1990년 제정했다. 이병철 회장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 업적을 남긴 인사들에게 현창한다.
이건희 회장은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상에 눕기 전인 2013년까지 매년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후 행사는 이재용 부회장이 챙겨왔지만 2017년 국정농단 재판 이후 2년간 불참했다.
올해도 이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닫기이부진기사 모아보기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총수 일가는 모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왼쪽부터)마빈 천 예일대 석좌교수, 앤드루 강 US샌디에이고 교수, 오우택 KIST 뇌과학 연구소장, 이불 현대미술작가, 사단법인 러브아시아. (사진=호암재단)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