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할리스커피.
이번 신제품 ‘킨토-알프레스코’ 제품 6종은 일본 디자인 주방용품 브랜드 킨토(KINTO)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천연 대나무 섬유를 혼합한 수지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으로 컵과 머그, 플레이트로 구성됐다. 각각 베이지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안쪽 면은 둥근 곡선으로 가공돼 우아함을 살렸고, 겉면은 손으로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실용성을 살렸다. 용량 및 가격은 킨토-알프레스코 컵 360ml/8,000원, 킨토-알프레스코 머그 300ml/10,000원이며, 킨토-알프레스코 플레이트 사이즈는 190mm/9,000원이다.
또한 ‘스테인리스 머그 및 아이스텀블러’ 제품 3종도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머그는 직선으로 떨어지는 손잡이와 할리스커피 크라운 심볼이 입혀진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400ml 용량의 스몰 사이즈는 17,000원이며, 500ml 용량의 라지 사이즈는 18,000원으로 두 종류다.
스테인리스 아이스텀블러는 아이스 전용 제품이다. 이중 구조로 제작돼 차가운 음료를 오랫동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속 사용할 수 있는 트라이탄 소재의 빨대와 세척 솔이 세트로 구성돼 환경 친화적이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용량은 640ml며, 가격은 28,000원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해당 제품들은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리조트, 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세계환경의 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활동들을 지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