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착공 난항 ‘GBC’ 자체 개발서 공동 개발로 변경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10 11:03 최종수정 : 2019-03-11 08:26

최근 해외 연기금, 국부펀드, 글로벌 투자펀드 등에게 의사 전달 알려져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조감도. 사진=강남구청.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조감도. 사진=강남구청.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착공이 미뤄지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개발 방식을 변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체 개발에서 외부 투자자와 공동 개발하는 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해외 연기금, 국부펀드, 글로벌 투자펀드, 국내 기업 등에게 GBC 공동 개발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발 방식은 현대차와 투자자들이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GBC 개발 방식을 변경하는 것은 착공 난항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4년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한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을 앞세워 지난 5년간 GBC 착공을 추진했다. 추진 의지에 비해 환경영향평가 등 서울시 심의에 막혀 착공은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다행히 올해 초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본 회의 심의를 통과, 과거 대비 사업 추진 동력을 얻었다. 예정대로 심의가 진행된다면 서울시 건축 허가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착공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GBC 착공을 올해 주요 경영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박동욱닫기박동욱기사 모아보기 현대건설 사장은 GBC 착공 의지를 꾸준히 밝혀왔으며, 최근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취임한 정진행 부회장도 이를 주요 과제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GBC를 높이 553m, 7만9341㎡ 부지에 총면적 92만6162㎡ 규모로 105층 GBC 메인 타워(56만443㎡)를 짓는다. 553m 전망대를 비롯해 20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선큰광장' 등이 배치된다.

GBC 주변에는 35층 규모의 호텔·업무시설(15만5082㎡), 공연장(9층·6만7768㎡), 전시·컨벤션센터(6층·6만8895㎡), 전시장(4층·20만6㎡) 등이 들어선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손주하 서울 중구의원, 헌혈 조례 만들고 직접 헌혈 중구의회 손주하 의원은 지난 8월31일 중구청 앞에서 열린 직원 단체헌혈에 강현미 복지건설위원장과 함께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이번 단체헌혈은 여름철 휴가와 폭염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헌혈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중구청 정문에 마련된 헌혈버스 2대에서 진행됐고, 헌혈을 희망하는 중구청 직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중구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이 함께 진행했다.손 의원은 이번 단체헌혈을 앞두고 헌혈버스 운영을 위해 중구청과 관련 사항을 협의·조율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직접 2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채권자 75.9% 찬성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가결돼 서울회생법원이 인가 결정을 내렸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2일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열고 표결한 결과 회생계획안이 가결되자 이를 즉시 인가했다.법원은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은 회생담보권자 100% 찬성, 회생채권자 75.90% 찬성, 주주조 100% 찬성으로 채무자회생법에서 정한 회생계획 인가 요건 구비가 인정된다”며 “회생계획안을 인가한다”고 밝혔다.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오후 3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과 관련한 관계인집회를 열어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 조별로 회생계획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확인했다. 회생담보권자조는 75% 이상, 회생 3 강원랜드 새 수장으로 김도균 대표 취임…“대도약 변곡점 만들 것”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는 2일 김도균 신임 대표이사가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집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도균 대표이사는 취임식에 앞서 첫 공식 행보로 강원도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광부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이어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김 대표이사는 “강원랜드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희생 위에 세워진 상생의 결정체이자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앵커기업”이라며 “창립 30주년이라는 대전환의 문턱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강원랜드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미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확실한 변곡점을 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