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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대북 악재 반영으로 단기 하락 불가피…목표가↓ - 대신증권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9-03-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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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대신증권은 현대로템에 대해 대북 악재 반영으로 단기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2만75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4일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1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며 “플랜트 부문의 해외EPC 충당금, 매출 감소,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어닝쇼크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눈높이가 낮아진 상황에서 대북 악재가 반영되며 단기 하락은 불가피하다”며 “다만 상대적으로 충격은 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해부터는 본업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2019년과 2020년 철도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각각 20.5%, 22.5%로 추정한다”며 “작년 4분기 대규모 충당금 반영으로 기저와 올해 비용 부담이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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