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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시대 탑승자 편의기술 공개"...현대모비스, CES 2019 참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16 14:2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자율주행시대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구분이 없어진다. 자동차는 그 자체로 스마트 디바이스와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모비스가 그리는 자동차의 미래가 내년 CES에서 펼쳐진다.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8~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미래차 신기술을 공개한다고 16일 알렸다.

현대모비스는 'Focus on the Future'를 주제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수소연료전지모듈 발전시스템 등 정보통신(ICT) 융합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CES에 핵심부품을 전시하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수주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기술발표회도 계획됐다. 발표자로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기술 강화를 위해 독일 콘티넨탈에서 영입한 칼스텐 바이스 상무(커넥티비티SW)와 미르코 고에츠 이사(지능형 헤드램프)가 나선다.

2019 CES에서 현대모비스가 선보이는 ‘가상공간 터치기술’과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연 모습. 출처=현대모비스.

2019 CES에서 현대모비스가 선보이는 ‘가상공간 터치기술’과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연 모습. 출처=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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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CES에서 공개할 '가상공간 터치기술'은 내비게이션이나 오디오를 터치식으로 눌러 조작할 필요가 없는 기술이다. 탑승객은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영화를 감상하다가, 손가락을 허공에 ‘톡’하고 눌러 다른 영화를 선택하거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자율주행 모드에서 영상과 차량 주변 상황은 전면 '유리창 디스플레이'에 펼쳐진다.

또 현대모비스는 탑승객의 감정에 따라 차량과 운전자가 소통하는 '탑승객 감정 인식 기술'도 선보인다. 자율주행차가 탑승객의 감정을 읽고 그에 맞는 조명조절·음악재생 등을 수행한다. 이 기술은 음주운전·졸음운전 방지 등 안전기술에 활용할 방침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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