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류연화 연구원은 “현대∙기아차 업황 부진과 북미 리콜 이슈로 자동차 섹터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며 “안정적인 에프터서비스(AS) 부품 사업이 실적을 방어할 것으로 보이지만 완성차 업계 불확실성이 큰 만큼 추세적 반등을 기대하긴 이르다”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중국 회복이 지연되고 이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신차 효과가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며 “중국 회복과 미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효과 등 연말 기대 요인들이 크게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