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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상담 전용 ARS 개시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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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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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상담 전용 ARS 개시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장전∙마감시황과 시장 이슈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주식 및 금융상품 투자 상담을 위한 전용 ARS를 별도로 운영한다. 주식시장 개장 전 투자전략을 빠르게 제공하고 주식시장 마감 후에는 시장을 모니터링하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국내 시장을 요약해 알려준다.

‘2분 시장핫라인’을 통해 한 주간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업종이나 금융투자상품 등과 관련한 투자아이디어를 2분 내로 빠르게 제공한다. 투자자가 원하는 경우 추가적인 투자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투자상담 ARS는 별도 인증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서비스 선택과 투자상담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NH투자증권은 다양한 투자 정보 방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장 트렌드와 전문가의 투자전략 인사이트를 알기 쉽게 풀어주고 국내 투자전략과 해외주식 유망 종목을 다루는 라이브방송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최근 ‘9.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부동산 시장 대응을 고민하는 투자자를 위해 특집 라이브방송을 편성해 약 4만명의 시청자들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이용한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장 상무는 “투자자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이해 투자자가 쉽게 찾을 수 있어야만 경쟁력 있는 콘텐츠”라며 “증권사가 만들고 싶은 투자정보가 아닌 투자자가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상담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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