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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美 우주산업 투자 ‘정조준’ [자산운용사 '지금 이 순간' ETF]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23 05:00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

사진제공= 하나자산운용

사진제공= 하나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400조원을 바라보는 규모로 성장한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민 재테크'가 됐다. 투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선별한 대표 ETF 상품들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우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관련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ETF가 투자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하나자산운용은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를 제시했다.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성장세를 키워가는 우주 산업에 맞춰 미국 우주항공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ETF 가운데 하나다. 민간 기업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우주 산업 성장 흐름에 투자할 수 있는 테마형 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ETF는 우주 산업 성장이라는 구조적 흐름에 투자할 수 있게 우주항공 산업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특정 기업에 집중하기보다 관련 산업 전반에 분산 투자해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추구하는 전략이다.

편입 종목을 보면 로켓랩과 조비 에비에이션을 각각 약 16% 비중으로 최대 편입하고 있다. 나머지 약 68%는 팔란티어, GE에어로스페이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아처 에비에이션 등 관련 핵심 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로켓랩의 편입 비중은 국내 상장된 모든 ETF 중에서 가장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스페이스X(SpaceX)가 상장할 경우 해당 ETF에 최대 비중으로 즉시 편입한다는 계획이다. 총 보수는 연 0.49%다.

하나운용은 민간 기업들의 우주 산업 참여 확대와 위성 기반 데이터 산업 성장 역시 관련 기업들의 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국방부의 ‘골든 돔(Golden Dome)’ 미사일 방어 프로젝트와 NASA의 유인 달 궤도 비행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2(Artemis II)’ 역시 우주 산업 성장을 가속화할 요인으로 꼽힌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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