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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기후변화 적극 대응"...베트남 맹그로브 복원 연구에 2000만원 지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07 09:41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 호치민기술대학에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한 연구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양정대 SK이노베이션 E&P 호치민지사 부장, 김재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뿌옹 짜빈성 산림보호국 국장, 꿕 둥 타 호치민기술대학 지질·석유엔지니어링 학과장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 호치민기술대학에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한 연구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양정대 SK이노베이션 E&P 호치민지사 부장, 김재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뿌옹 짜빈성 산림보호국 국장, 꿕 둥 타 호치민기술대학 지질·석유엔지니어링 학과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의 최대 석유공기업인 PVN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PVEP, 베트남 국립대학교인 호치민기술대학과 맹그로브숲 복원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호치민 기술대학에는 맹그로브 복원 및 보존을 위한 연구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맹그로브는 열대·아열대 지역 갯벌·바닷가에 서식하는 태생식물이다. 열대 우림보다 최대 5배 많은 1ha당 34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베트남 맹그로브 숲은 현재 전체 면적인 44만ha 중 30%만 남아 있어 보호활동과 복원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베트남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유엔환경계획(UNEP)와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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