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이 발간한 이번 책자에는 대학생, 새내기 직장인 등 일반 국민들에게 필요한 금융기초, 금융자산 및 부채 관리, 노후생활 대비 생애설계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한은 관계자는 "2007년에 발간된 '서민들의 금융생활 길라잡이'를 개정했다"며 "이번 책자에서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과 구제, 금융소비자 보호, 서민금융지원제도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제도 등에 관한 내용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지역 경제교육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한국은행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