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현지 외신에 따르면 상무부 대변인 까오펑은 6일 개최된 9월 첫 정례 기자회견에서 “더 큰 힘을 다해 시장을 개방하고 균형적 무역발전을 추진하겠다”면서 무역분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만약 미국이 여러 반대에도 무릅쓰고 중국에 대해 새로운 관세를 추과로 부과한다면, 중국도 어쩔 수 없이 대응 조치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중국과 미국의 차관급 협상 이후, 양국은 여전히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