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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캄보디아 법인 영업 개시 본격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9-05 19:11

관련 인프라 구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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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토마토 특수은행(Tomato Specialized Bank)’ 인수 계약 마무리를 위한 ‘딜 클로징(Deal Closing)’ 행사 후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가운데)과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오른쪽), 정찬형 예금보험공사 이사(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카드

△4월 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토마토 특수은행(Tomato Specialized Bank)’ 인수 계약 마무리를 위한 ‘딜 클로징(Deal Closing)’ 행사 후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가운데)과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오른쪽), 정찬형 예금보험공사 이사(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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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지난 4월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을 인수한 KB국민카드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캄보디아에서 영업을 개시한다. 캄보디아에서 할부금융 뿐 아니라 신용대출과 카드사업도 해 실질적으로 카드업을 본격적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현지 토마토 특수은행((Tomato Specialized Bank)에 영업 개시를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 작업 막바지에 돌입, 9월 중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인프라 구축, 인력 배치 등을 위해 현재 담당 부서 실무진이 현지에 파견되어있는 상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현지 은행 인수와 당국 허가는 이미 끝난 상태며, 해외 법인으로서 영업을 개시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4월 코라오그룹 관계사인 인도차이나뱅크와 공동으로 토마토 특수은행 인수 계약을 진행했다. 인수대금은 미화 1080만 달러로 KB국민카드가 90%, 인도차이나뱅크가 10%씩 지분 참여했다.

토마토 특수은행은 코라오그룹이 현지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할부금융을 전담하고 있어 비용 대비 높은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캄보디아는 이동철닫기이동철기사 모아보기 사장 취임 후 첫 해외시장 진출 국가기도 하다.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도 6일 토마토 특수은행에 방문해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과의 만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KB금융그룹 차원에서도 집중하고 있는 동남아 거점지역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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