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모델로 선정된 샤이니의 민호씨.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정부와 해당 업계는 10일간의 행사가 축제, 참여 그리고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놀 거리, 볼거리, 그리고 살거리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비자가 만족할 수준의 파격 할인품인 ‘핵심품목(킬러아이템)’을 행사개최 시점에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세계적 케이팝(K-POP) 개막 축제를 오는 27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전야제 형태로 개최한다.
유통업계에서는 특가전 등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할인율을 제시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백화점 업계는 금년에도 백화점 매장 내에 중소기업 우수 제품 특별 판매전(총 17개 매장)을 개최하는 한편, 주변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교육·판촉 등을 지원하는 등 유통업체별 상생 프로그램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KSF 홍보모델로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씨를 선정, 오는 8일부터 본격 홍보에 나선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