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오피넷.
이미지 확대보기경유는 지난주보다 0.9원 상승한 1421.1원이다. 등유도 0.9원 올라 948.3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1.4원 상승한 1707.4원으로 여전히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인 1620.3원보다 87.1원 높은 수치다. 가장 낮은 수준으로 판매되는 대구는 0.9원 오른 1594.6원으로 서울보다 112.8원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지난주보다 1.2원 상승한 1637.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0.5원 오른 1596.8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 분쟁 심화 우려 등에 따른 하락 요인과 미국 원유 및 휘발유 재고 감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 등의 상승 요인이 혼재했다"며 "국내제품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망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