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는 국토부 및 행복도시건설청 등 관계자의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율 토론을 진행하였고, 도시발전을 위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토론 참석자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민참여 방안 △일자리 창출 포함 정책 제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국민 토론회는 세종시를 시작으로 광주시(9월 3일/김대중 컨벤션센터), 대구시(9월 5일/EXCO), 부산시(9월 7일/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서울시(9월 11일/SETEC)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혁신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시티 정책의 성공과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보다 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행사로 성장한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에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