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 공시책임자 간담회는 상장법인의 자율적인 공시문화 조성과 공시책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첫 번째 간담회는 오는 19일 부산과 20일 창원에서 개최된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공시제도의 주요 개선내용’ ‘불성실공시법인 지정현항 및 제재 사례’ 등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기업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공시문화 조성을 위한 공시책임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수도권 등 타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도 공시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