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정당 계약을 시작하는 '달서 센트럴 더샵' 조감도. / 사진=포스코건설.
대구 달서구 본리동 성당보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59~72㎡, 총 789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378가구다.
단지는 높은 정당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달 25일 시행한 청약에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57.06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청약 당첨 가점도 평균 63.80점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도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3억2200만~3억83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HUG 집단 대출 보증 상한선인 9억원 이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