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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67% 찬성해 통과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4-26 14:29

“장기 수익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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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67% 찬성해 통과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했던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가결되면서 경영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2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25~26일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 조합원 1만1987명 중 1만223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6880명(67.3%)이 찬성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임단협 타결을 통해 노동조합이 회사 정상화 계획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 정부와 산업은행 등 이해관계자의 지원을 구하고자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지엠의 장기 수익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보다 건실한 회사로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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