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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피한 한국지엠 노사…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4-23 16:20

“경영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한 합의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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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파국으로 치닫던 한국지엠 사태가 노사간 합의으로 봉합됐다.

23일 한국지엠 노사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열린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에 대한 교섭’에서 잠정 합의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한국정부와 노동조합으로부터의 협상 시한 연장 요청을 받아들인 후 가진 집중 교섭의 결과로 도출됐으며, 한국지엠 회생을 위한 산업은행의 지원 및 신차 생산 배정에 밑바탕이 될 예정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합의로 인해 한국지엠이 경쟁력있는 제조기업이 될 것”이라며 “노사교섭 타결을 통해 지엠과 산업은행 등 주요 주주 및 정부로부터 지원을 확보하고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협상 잠정합의를 통해 노동조합이 회사 정상화 계획에 동참했으며, 앞으로 이해관계자 차원의 지원을 구하고자 지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2월 7일 첫 상견례 이후 14차례 교섭 끝에 이번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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