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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민관 산학협력 MOU로 고졸 청년 해외건설 취업기회 확대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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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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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민관 산학협력 MOU로 고졸 청년 해외건설 취업기회 확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고졸 청년의 해외건설 취업 기회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GS·계룡건설,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 등은 2일 산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에게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교사 및 학생의 국내외 건설현장 견학 지원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자문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이다.

국토부는 건설업계 근로여건 개선과 임금체불 예방, 적정임금 보장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토양을 배양할 계획이다. 해외건설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교육 이수 후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학교·기업과 협업하여 경로를 개척하는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해외건설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건설산업의 미래는 청년 인재의 두 손에 달려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학교와 기업이 두 손을 맞잡고 ‘해외건설 인재’라는 멋진 작품을 빚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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