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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휴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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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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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식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식했다. 사진=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설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21일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장인 채병석 원장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사의 동북아시아 허브 리더인 디에고 아르세스(Diego Areces)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화 전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전문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을 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소속 인재들이 현장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국내 현장 견학 및 최신 기자재(DCS, PLC 및 HMI 시뮬레이터, PLC 실습장비 등)를 통한 실습 지원 등 현업 위주의 양질의 교육을 지원한다.

또 교육생들에게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관련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특강을 지원하는 등 더욱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교육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장비를 갖추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첨단 건설산업 기술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수한 교육생들이 건설산업을 이끄는 선도인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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