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국토교통부.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7348명으로 집계됐다. 12월 신규 등록 건수는 지난해 월간 단위로 가장 많았다.
신규 등록 건수는 연초에는 3000~4000명이었으나 정책 내용이 예고된 이후인 지난해 10월 5006명, 11월 6159명으로 지속 늘어났다.
정부는 ‘주거복지 로드맵’의 후속 대책으로 지난해 12월13일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또 등록 사업자에 대해 세금과 건강보험료 인하로 등록을 유도하되 2020년에는 등록 의무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