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크게 요통치기 시작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지요. 금융위기 이후 한동안 폭락했던 금리가 2010년 이후 오르기 시작해서 2011년 6월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3.25%까지 올랐습니다.
그 이후 6년 반동안 꾸준히 내리다가 지난 11월 30일 다시 1.5%로 올렸지요. 이러한 금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간에 공조하면서 움직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금리 추이는 미국의 움직임이 주요 변수가 됩니다.
이미 대출을 받은 분들은 변동형대출이나 3년거치 2년 변동의 5년 혼합형 대출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변동형 금리가 혼합형보다는 유리합니다만, 향후 금리 추이에 따라서 유 불리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환 기간이 1년이내 남은 대출이라면 변동형이 아직은 유리합니다.
그러나 대출금리 조건을 바꾸고자 한다면 변동형 대출은 기간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고정금리로 갈아 탈수 있으니까 금리 변동추이를 좀 더 지켜보고 움직여도 늦지 않겠습니다.
![[재테크Q&A] 금리 인상기 대출 관리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11017124901393c1c16452b021121615247.jpg&nmt=18)
3. 앞으로 변동형 대출을 받을 사람들은 금리결정을 어떻게 하는 것이유리 할까요?
고정금리 대출은 금융채 5년물을 기준으로 금리를 정하지만, 변동형 대출은 코픽스 금리를 기준으로 합니다. 코픽스 금리는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말하는데,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신규로 조달할 때 적용하는 금리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미 조달한 잔액을 기준으로 한 금리입니다.
그리고 실제 대출금리를 정할 때는 여기에 은행별 가산금리를 더해서 대출금리가 결정되지요.
따라서 지금은 금리가 인상시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저금리 시기에 조달했었던 잔액을 기준으로 금리를 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금리추이고, 또 하나는 자신의 신상 변동요인입니다.
지금 금리는 인상 추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중요한 것은 인상속도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전망을 보면 인상속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그리고 금융당국도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서 금리인상에는 신중한 편이구요. 따라서 금리보다는 개개인의 조건이 더 중요해 졌습니다.
왜냐하면 올 해부터는 대출조건이 까다로워 졌으니까, 본인의 자산상태가 좋아진 것이 없다면 오히려 조건을 바꾸는 것이 불리해 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조건을 좀 더 신중히 따져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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