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3층, 8개동, 총 67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65실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단지가 들어서는 정자동ㅇ 교통·교육·문화·의료·여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분당신도시에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한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시형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분당 정자동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인데다 15년만에 더샵브랜드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 탄천과 불곡산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기는 동시에 생활편의까지 갖춘 단지로 떠오르며 실수요자 사이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에 위치하며, 2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