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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마아파트’ 35층 재건축안 심의 보류…사업화 내년으로 미뤄져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12-29 09:55

서울시, 28일 ‘제24차 도시계획위원회’서 이 같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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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화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재건축 사업화를 위해 최고 층수 35층안을 제시했지만 서울시의 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29일 서울시는 28일 열린 ‘제2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 심의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안은 기존 최고 14층 4424가구의 아파트를 최고 35층 총 5905가구로 짓는 것이 골자였다.

은마아파트는 지난 8월 최고 층수 49층으로 하는 정비계획안을 제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미심의 판정을 받은바 있다. 당시 서울시 관계자는 “최고 층수 35층 규정을 지키라는 의미”라고 판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 추진위원회는 조합원들의 투표를 실시해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재설정해 재건축안을 제출했지만 서울시가 심의를 보류하면서 사업화는 내년으로 미뤄졌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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