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물산, 홍콩 '퉁충 뉴타운 매립공사' 수주...공사비 4550억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26 08:26

삼성물산이 21일 수주한 홍콩 '퉁충 뉴타운 매립공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21일 수주한 홍콩 '퉁충 뉴타운 매립공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1일 홍콩 토목개발청이 발주한 홍콩 란타우 섬 북부 '퉁충 뉴타운 매립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8억5800달러로 삼성물산 지분은 49%인 4억2000만달러(한화 4550억원)이다.

이번 공사 매립 면적은 약 134헥타르다.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50% 수준으로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 7월에 준공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홍콩 내 주거지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뉴타운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퉁충 뉴타운은 인구 약 27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가 된다. 개발은 동서로 나뉘어 진행하는데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동편 확장공사 지역은 바다를 매립해 주거지역을 확보한다. 이번 매립공사 지역은 해상점토로 구성된 연약지반 지역이며, 투엔문-첵랍콕 교량이 공사부지를 통과하는 등 공간·기술적 제약이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입찰을 위해 1개 이상의 매립공사 준공실적과 해상지반개량 실적이 필요했다"며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주롱섬 매립 2단계 공사를 시작으로 창이 매립공사, 울산신항 방파제 공사, 부산신항만 컨테이너 부두공사, 인천신항 컨테이너 부두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홍콩에서 2개의 현장이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삼성물산은 지난 달 싱가포르 복층형 지하도로 수주에 이어 홍콩 매립공사도 수주하는 등 해외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청약 대박이 끝 아니다…공사비 뇌관에 시공사·조합 '가시밭길' 서울 신규 분양 단지에 수천 개의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지만 분양 흥행이 정비사업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정비사업은 분양 이후에도 공사비 상승과 사업비 조달 등 변수가 남아 있다. 갈등이 장기화하면 시공사는 원가 부담과 공사대금 회수 지연을, 조합은 금융비용과 추가 분담금 증가를 떠안을 수 있다.◇ 수십대 1 청약에도…건설공사비 1년 새 5.5% 상승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공급된 주요 단지는 두 자릿수 이상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은 지난 2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28가구 모집에 1112명이 신청해 평균 39.71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는 2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기업인 넘어 사회문제 해결자로…‘나눔 경영’ 행보 부영그룹이 장학사업과 교육기부를 넘어 저출생·고령화, 국제교류 등 사회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나눔 경영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직접 기부에 나서는 동시에 국제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부영그룹은 2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회공헌 및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 회장이 오랜 기간 이어온 교육·장학사업과 국내외 기부 활동도 주목받고 있 3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오파칼림’ 1.1조 베팅…“글로벌 빅파마와 경쟁” “이제 SK바이오팜은 한국을 넘어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빅파마들과 직접 경쟁하는 ‘다른 리그’에 진입했습니다.”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일랜드 바이오헤이븐의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을 도입하는 ‘라이선스 인(LI)’ 계약 체결을 전격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단일 제품(세노바메이트) 의존도를 낮추고, 다수의 혁신 신약을 글로벌 시장에 직접 판매하는 ‘멀티 프로덕트’ 기업으로 체질을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라이선스 인 계약 규모는 총 7억9500만 달러(약 1조995억 원)에 달한다. 이는 SK바이오팜의 2025년 연결 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