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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 용지 4필지 제공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12-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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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공사)는 경기북부 최대 신도시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업무시설용지 2필지(4000㎡, 104억원 규모)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2000㎡, 29억원 규모)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업무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로, 최고 6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업무, 교육연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주상복합, 아파트, 중심상업, 중앙공원으로 둘러쌓인 양주옥정지구 중앙 사거리에 위치하여 업무용지로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버스정류장과 바로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보육시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501-2 필지는 행복주택 A3블록(1500세대)과 세창아파트(998세대) 사이에 위치하여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506-3 필지도 인근에 위치하는 소방서 부지가 매각 완료돼 2018년에 착공되고, 국민임대주택 A7블록(1256세대)과 푸르지오 아파트(1899세대) 사이에 위치하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경기 북부 최대 신도시인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서울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28km, 강남구청으로부터 30km이내 위치하고 있으며, ‘14년 12월에 개통된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17년 6월에 개통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되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이용시 강남까지 50분만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서울 잠실까지 30분만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권욱 LH 양주사업본부장은 “수도권 토지 공급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총 인구 11만명의 경기북부권 최대 신도신인 양주옥정지구에 주목해야 한다. 연이은 호재로 강남‧서울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기반시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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